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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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망설'과 '김정은 위독설'의 공통점오늘의 관심사 2020. 4. 26. 10:28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북한 지도자의 신변에 관한 보도는 거의 언제나 오보 논란을 수반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 뒤 중태에 빠졌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들과 관련해서도 동일한 논란이 따르고 있다. \xa0 김정은 위독설은 그가 김일성 생일이자 최대 명절인 지난 15일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김일성 시신 안치)에 나타나지 않은 일이 발단이 됐다. 지난 12일 동생 김여정이 1년 만에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직후 김정은이 중대 행사에 불참하자 CNN 보도에서 나온 김정은 위독설이 북한 권력 변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면서 국내 언론에 쉽게 유입됐다. 국내 언론들이 이를 무비판적으로 전파함에 따라 김정은 신변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증폭됐다. \xa0\xa0 \xa0 하지만 미국 시각으로 22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