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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강성태, '리틀 싸이' 황민우 위한 영어공부법 대방출(종합)오늘의 관심사 2020. 4. 26. 10:31반응형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공부가 머니?에 리틀 싸이 황민우 가족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 싸이 닮은꼴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리틀 싸이 황민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소이현이 새 MC로 합류했다."
전문가로 원조 공부의 신 강성태 중학교 교사 강용철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이 함께 했다.
\리틀 싸이\로 유명해진 이후 중3이 된 황민우는 "당시는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다"고 전하면서 현재 음원을 낸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민우는 한국인 아버지 베트남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 한국 교육에 대해 잘 모르시고 아버지는 나이가 많으셔서 질문이 어려웠다.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더불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세계를 누비는 싸이를 보며 "나도 영어공부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을 덧붙였다.
황민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모님에 이어 형의 끼를 이어받은 8살 동생 황민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호는 트로트부터 사극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황민우가 이미 직업이 있으니 대학은 꼭 필요 없다는 의견을 내세웠고 반면 어머니는 가정형편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경험했기에 "대학을 꼭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다른 견해를 밝혔다.
황민우는 영단어 공부를 하면서도 집중력을 쉽게 발휘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들려오는 동생의 노랫소리에 위기는 계속됐다. 이에 강성태는 "단순히 외우지 않고 이해를 한다. 어원을 통해 단어의 뜻을 파악하라"며 \어원맵\ 공부법을 조언을 전했다.
공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생 민호도 받아쓰기에 나섰고 어머니도 함께했다. 민호의 눈높이에 맞춰 트로트 가사 받아쓰기 대결이 펼쳐졌다. 공부에 남다른 승부욕을 보이는 받아쓰기는 어머니에게 패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세 자릿수 덧셈을 척척 해내며 반전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학원에서 영단어 시험을 보는 황민우의 모습이 보였다. 어머니와의 예습으로 만점을 기록했지만 이에 강성태는 "너무나도 잘했지만 단어 시험 한 번 만점 받고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걱정이 없겠죠"라며 다소 낮은 난이도를 지적하면서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강성태는 "대한민국의 영어 시험은 영어 속독 시험이다"며 "지문의 종류가 10개 정도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지문의 구조를 외우면 좋다"고 전했다.
"학원에서 돌아온 황민우는 민호의 요청으로 함께 개인 방송을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함께 남진의 나야나를 부르며 영상을 찍는 형제들을 위해 어머니는 스타일리스트로 아버지는 열렬한 팬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황민우는 민호와 찍은 영상을 직접 편집하며 영상 편집 공부에 열정을 불태우는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강성태는 공부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민우를 위해 "세 권의 책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세 번 정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 한 권만이라도 마스터할 수 있다면 자신감을 얻고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황민우에 부모님은 예술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고민을 했고 아버지는 예술고 진학을 적극 지지했다. 이에 전문가들이 예술고 진학을 위해서는 실기와 교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민우는 검사를 통해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손정선은 "다문화 가정으로 사용되는 어휘 수준이 낮았을 수 있고 동생 수준에 맞춰있는 어휘력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환경적 영향을 지적했다. 이에 전문가들이 어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강성태는 자신이 황민우와 같은 나이에 역전을 한 케이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성태는 공부의 신 비법으로 "약 먹듯이 공부하라. 일상에 습관을 더해 완벽한 하루를 계획해 보라"고 자신..........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1&aid=00046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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