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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복근왕' 이동국…#개막#월드컵#은퇴오늘의 관심사 2020. 4. 23. 22:21반응형
뉴스데스크◀ 앵커 ▶
K리그 개막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선수.
"42살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선수아닐까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살에 혜성처럼 등장해 지난 22년동안 K리그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이동국.
설렘 반 아쉬움 반 속에 개막을 준비중입니다.
이동국/전북
"저로서는 하루하루 1년 1년이 아쉬운 시기인데… 1경기 1경기 정말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지난해 역대급 역전 우승을 일궈낸 이동국은 누구보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해 왔습니다.
현역 최고령인 42살이지만 근육량은 어린 후배들 못지 않습니다.
지우반 올리베이라/전북 트레이너
"이동국 선수 2020년에 20골은 넣을 수 있어요."
조규성/전북
"골대 밑에서의 집중력과 골 결정력을 너무나 배우고 싶고요. K리그의 전설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월드컵.
발탁되지 않았던 2002년도.
"\내가 없는 2002년 월드컵은 다 소용이 없다\ 그런 생각으로 저 혼자 외면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창피하죠."
부상으로 낙마한 2006년도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자극이 됐습니다.
"2006년 월드컵에 내 자리는 없고... 눈물이 생각지도 않게 흐른다는 걸 새벽에 처음 (느꼈어요.)"
전북과 1년씩만 재계약하면서 매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동국.
"(은퇴 얘기는) \언제 죽으실 거예요?\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 선수한데... 제가 해보고 정말 경기력이 안 되면 그때 (은퇴) 하는 거지.."
시작은 늦었지만 K리그 대표 스트라이커의 마음은 축구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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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14&aid=00010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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