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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일주일…교회·클럽 등 이미 일상 찾았다오늘의 관심사 2020. 4. 26. 11:00
헤럴드경제=윤호·박상현·주소현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강도를 완화시켜 시행한 지 일주일가량이 지났다. 그러나 그사이 학원·클럽·종교시설·헬스장 등 4대 밀집시설은 이미 일상을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시설의 활성화에 따른 방역을 우려하며 이번 주말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1·2차에 걸쳐 한 달가량 이어온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완화해 다음달 5일까지 연장했다. 이 과정에서 4대 밀집업종도 ‘운영 중단’에서 ‘운영 자제’로 조치를 완화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문제는 이들 업종 대부분이 이미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밀집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