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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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뒤엉킨 관계 속의 치열한 심리 싸움오늘의 관심사 2020. 4. 25. 15:02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다시 불붙은 김희애와 박해준을 둘러싼 인물들이 복잡하게 뒤엉키며 파란이 일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9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5% 수도권 기준 2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은 정면돌파를 선택한 지선우(김희애 분)의 거침없는 행보가 그려졌다. 다시 휘몰아치는 소용돌이와 함께 2막을 연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와 이태오(박해준 분) 뿐 아니라 관련된 인물까지 흔들고 있다. 모든 관계 속에 파고든 불안과 의심이 예측불가의 전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선우는 여다경(한소희 분)과 엄효정(김선경 분)이 주축이 된 ‘여우회’ 가입을 선택했다. 여다경에게 접근하는 것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