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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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장애 유튜버, 12분간 무차별 맞아”…‘김재석 사건’ 시끌오늘의 관심사 2020. 3. 16. 12:57
심장이 약해 2급 장애 판정을 받은 유튜버가 중학교 동창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받고 있다. 사건 현장 CCTV 에 담긴 심각한 폭행 수준 때문이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인터넷 글과 청와대 국민청원을 게시했다. 유튜버 김재석씨는 지난 14일 ‘정배우:사건사고이슈’ 채널에 출연해 폭행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씨의 어머니도 “살아있는 게 천운”이라며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 오후 11시50분쯤 중학교 동창 A씨 A씨의 지인 B씨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A씨의 계속된 출연 요청으로 이뤄진 방송이었다. 이들은 김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음주 라이브 방송’을 했다.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