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9일 오전 박진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모두 힘드신 상황에서 나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다같이 힘을 합쳐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10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2019년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하 박진영 SNS 글 전문.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4&aid=0000660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