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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코미디에 액션… '굿캐스팅' 제목값 해낼까오늘의 관심사 2020. 4. 28. 01:52반응형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 유쾌한 액션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 사이다 액션 코미디란 작품 슬로건처럼 코미디와 액션이 섞인 작품이다. 로맨스도 섞여 있지만 제작진이 가장 전방에 내세운 건 유쾌·통쾌·상쾌한 웃음이다. 현직에서 밀려난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은 우연한 계기로 현장 요원으로 다시 차출되고 위장 잠입 작전에 투입되며 벌이는 좌충우돌 코미디극이다. "
" 9년 만에 굿캐스팅으로 SBS에 돌아온 최강희는 이전 SBS 작품인 보스를 지켜라와 비슷한 걸크러시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것이 이전 작품과의 차이점이다. 유인영은 싱글맘이자 대기업 비리를 캐기 위해 위장 잠입한 스파이 김지영은 18년 차 주부 요원을 맡았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세 사람이 ·유쾌한 코미디를 중심으로 통쾌한 액션과 달콤한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 레이더를 가동했다. "
" ▶SBS 굿캐스팅 "
줄거리 :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장인물 :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상엽·이준영·이종혁 등
김진석(●●◐○○)
볼거리 : 기획은 신선하다. 뻔한 의학극 진부한 장르극 그저그런 멜로도 아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지만. SBS 드라마국은 유사한 장르를 성공시킨 적이 있다. 그때의 감각이 남아있다면 승산 가능성은 높다. 최강희 특유의 연기가 기획의도와 잘 맞아 떨어질 것이라는 반응이다.
" 뺄거리 : 도 아니면 모다. 신선하기도 하지만 난해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한 끗 차이다. 결국은 연출과 극본 연기까지 어디 하나 구멍이 생기면 난감할 노릇이 생긴다. 비슷한 컨셉트의 한국 영화가 개봉했다가 처참하게 무너진 사례를 몇 번 봤다. 애초 제목이 미스 캐스팅에서 굿캐스팅으로 바뀌었다. 왜 맨 처음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
황소영(●●●○○)
볼거리: 유쾌한 웃음 시너지가 기대되는 조합이다.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세 여자의 워맨스가 월화극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월화극 침체기 속 반전 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뺄거리: 국정원 소재를 사용한 일련의 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있을까. 웃음 뿐 아니라 이야기의 완성도 역시 기대하는 시청자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건이다.
김지현(●●●○○)
" 볼거리 : 웃음에 중점을 둔 극이다. 액션·로맨스·코미디 등 재미 요소 여러 개를 결합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배우들이 선보이는 웃음 유발 코드다. 이를 김지영이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다. 캐릭터와 찰떡궁합인 듯 연기에 있어 전혀 어색함이 없다. 또 등장 시점이 좋다. 대놓고 유쾌함을 추구하는 극이 드문 현시점에서 제때 등장했다. 억지스러운 설정만 없다면 시청층을 두텁게 확보할 수 있다. "
뺄거리 : 액션 코미디극이지만 배우들이 선보이는 액션이 그리 강렬하지는 않다. 액션보다는 웃음 유발에 포인트를 둬야 할 것 같다. 제..........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301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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